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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흘산

by 잔디1232 2023. 3. 5.

산악회 호원들과 설흘산에 다녀 왔어요

설흘산은 남면해안도로와 더불어 일출경관이 가장 뛰어난 곳 중

하나이므로, 가천마을 몽돌해안과 막걸리는 여행에 지친

나그네의 피로를 씻어주기에 안성맞춤이라 할 수 있다.

설흘산(해발 488m)은 남해군 남면 남면 홍현리의

망산(해발 406m)과 인접한 산이다.

설흘산 정상 부근에는 봉수대의 흔적이 있다. 원래 봉수대라는 것은 주위를 넓게 관측할 수 있는 곳에 설치되는데 설흘산 봉수대는 왜구의 침입을 금산 봉수대와 사천 전남 등지에 연락하기 위해 세워진 것으로 보인다.
다랑이논은 농경시대 사람들의 전통적인 삶과 자연이 조화를 이룬 농업경관이다. 논은 설흘산과 응봉산 아래 바다를 향한 산비탈 급경사지에 조성되어 있다. 산의 지형을 따라 곡선 형태의 계단식 논이 100여 층 형성되어 있다.

남해안의 명소 설흘산 등산도 하고 주변에 볼걸이가 많아서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