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개암사에 다녀왔어요
개암사는
전북 부안군 상서면에 있는 사찰 부안군 우금산 자락 우금바위를 등지고
위치하는 개암사(開巖寺)는 634년(무왕35) 백제의 묘련 왕사가
변한의 궁궐을 절로 고쳐서 창건하였다고 전해지는 사찰이다.
이후 원효, 의상대사가 이곳에 머무르면서 676년 중수하였고 1314년
원감 국사가 중창하여 대사찰의 면모를 갖추었으며 1783년
승담의 중수로 오늘까지 유지, 보존되고 있다.
경내 중앙에는 공포의 짜임과 부재의 화려한 조각으로
큰 평가를 받은 대웅전이 보물로 지정 되어 있으며
응진전의 16나한상과 동종, 지장전에 봉안된 청림리
석불좌상이 문화재로 보존되고 있다.